주얼리를 고를 때 또 하나의 재미는 원석 선택이에요.
원석은 색상에 따라 분위기가 확 달라지고, 각기 다른 관리법을 갖고 있어 신중하게 선택할 필요가 있죠. 각 원석별 특징, 스타일, 관리 포인트를 정리했어요😉
⚪️마더오브펄(화이트 자개)
- 뽀얀 우유빛부터 무지개빛까지, 입문자에게 인기 시그니처 원석
- 클래식하고 차분한 분위기로 데일리템으로 추천
- 습기나 유분에 약하고, 물에 닿으면 움푹 들어가는 자개 특성이 있어 관리 주의 필요
- 자개 교체 가능 (반클리프 경우, A/S 비용 약 20만원)
Plus! 🩶그레이 마더오브펄은 실버톤으로,
햇빛 아래에선 마더오브펄, 실내에선 오닉스 같은 무드까지 연출 가능해요
🔴커넬리언
- 칼세도니 계열 원석으로 다홍~적갈색까지 색감이 다양
- 가장 인기 있는 컬러는 딥버건디 톤(적갈색)
- 내구성이 강하고 관리가 쉬워 문신템(데일리 착용)으로 적합
- 빨간색으로 존재감과 포인트를 더해주는 원석
⚫️오닉스
- 블랙 칼세도니 계열로, 매끈하고 짙은 검정빛이 매력
- 시크하고 세련된 무드, 캐주얼 매치에도 잘 어울림
- 물, 샤워에 강해 관리가 쉬움
- 옐로우골드와는 웜톤, 화이트골드와는 쿨톤 매치가 잘 어울림
🟣칼세도니
- 화산 활동에서 형성된 원석으로, 연보라색 라벤더·그레이·딥블루 등 다양한 색감을 띔
- 화이트골드와 주로 세팅되어 쿨톤에 적합
- 단단한 소재로 쉽게 깨지지 않으며, 흰색 줄무늬(화이트 밴딩)가 독특한 매력
🔵아케이트
- 칼세도니 계열의 원석으로, 줄무늬오 댜앙한 색감이 특징
- 반클리프에서는 블루 계열, 무늬가 없는 아케이트를 주로 사용
- 내구성이 강하고 관리가 쉬우며, 구하기 어려운 희소 원석
🟢말라카이트
- 짙은 초록빛에 발고 어두운 줄무늬가 교차하는 불투명 스톤
- 고급스럽지만 관리 난이도가 높은 원석
- 물과 비누, 습기에 약하고 충격에도 취약해서 개별 보관이 필수
- 색과 패턴이 주는 매력 덕분에 인기
🩵터콰이즈(터키석)
- 민트~청록색 원석으로 산뜻하고 독특한 컬러감이 특징
- 강도가 무르고 햇빛에 약해 관리에 주의 필요
- 고대 이집트에서 터키를 거쳐저 지어진 이름으로 역사 깊은 원석
🟤타이거즈 아이(호안석)
- 허니 브라운~짙은 갈색까지, 빛에 따라 변하는 독특한 컬러
- 호랑이 눈을 닮아 ‘호안석(Tiger’s Eye)’으로도 불림
- 단단하고 내구성이 강해 관리가 쉬움
- 희소성 있어 특별한 원석을 원하는 사람들이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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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난이도 총정리
✔️ 관리 까다로움 (강도 3~4) : 마더오브펄, 말라카이트
✔️ 중간 난이도 (강도 5~6) : 터콰이트, 라피스라줄리
✔️ 관리 쉬움(강도 7) : 커넬리언, 오닉스, 아케이트, 타이거즈 아이
👉 정리하자면
✔️ 데일리 & 관리 쉬움 → 오닉스, 커넬리언, 아케이트
✔️ 고급스럽고 유니크 → 말라카이트, 타이거즈 아이
✔️ 클래식 & 차분함 → 마더오브펄
✔️ 화사 & 청량감 → 터콰이즈, 칼세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