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주얼리를 구매할 때 가장 고민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소재 선택이에요.
피부 톤과 스타일에 따라 어울리는 소재가 다르고, 관리 방법도 조금씩 다르죠.
각 소재의 특징, 어울리는 스타일, 관리 포인트를 정리했으니 비교해 보세요!
🌹로즈/핑크골드 (로골/핑골)
- 아시아인 피부톤에 잘 어울려 가장 인기 있는 색상이에요.
- 웜톤**·**쿨톤 모두 무난하게 소화 가능
- 순금에 구리를 많이 섞어 붉은 빛을 띠며, 시간이 지나면 옐로우골드로 색이 옅어지는 특징
🌞옐로우골드 (옐골)
- 클래식하고 전통적인 골드 색상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선택
- 웜톤 피부와 잘 어울리며, 쿨톤에는 다소 부자연스러울 수 있음
- 순금에 은, 구리 등을 섞어 자연스러운 금빛
🪞베이지골드 (베골)
- 명품 주얼리에서는 샤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독특한 소재
- 옐로우골드와 로즈골드 중간 색상으로 대부분의 피부톤에 잘 어울림
- 구리 함량이 낮아 옅고 은은한 톤을 띔
❄️화이트골드 (화골)
- 골드 답게 노르스름한 빛을 띄면서도 화이트 톤이 도는 세련된 소재
- 쿨톤 피부에 특히 잘 어울림
- 골드 로듐 등을 도금 처리해 색을 내며, 시간이 지나면 도금이 벗겨져 본래의 노란빛이 드러남
- 관리 시 폴리싱 비용이 다른 소재보다 높은 편
💎플래티늄 (백금)
- 가장 내구성이 강해 장기 착용에 적합, 웨딩링 소재로 많이 사용됨
- 변색이 거의 없고, 골드보다 높은 가격대를 형성
- 쿨톤 피부에 잘 어울리며, 화이트골드보다 푸르스름한 빛을 띔
- 단, 스크래치가 잘 생기므로 주기적인 폴리싱 관리가 필요
✨골드피니시
- 순금이 아닌 금색 도금 소재로, 패션 주얼리 라인에 주로 사용
- 브라스(황동) 등에 금을 얇게 도금한 것으로, 실제 금은 아님
- 도금 색상에 따라 로즈골드, 옐로우골드 등 다양한 컬러 표현
🪙실버
- 부드럽고 은은한 광택이 특징으로, 패션 주얼리에 많이 쓰임
- 변색이 잘 생길 수 있어 사용 후 반드시 관리가 필요
⛓️스틸
- 주로 스테일리스 스틸을 사용하며, 변색이 없어 샤워나 물에 닿아도 무방
- 녹슬지 않고 알레르기 반응이 적어 데일리 주얼리에 적합
- 명품 주얼리 브랜드에서는 주로 워치 소재로 활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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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하자면
✔️ 클래식·고급스러움 → 옐로우골드
✔️ 트렌디·로맨틱 → 로즈골드
✔️ 모던·쿨톤 → 화이트골드, 플래티넘
✔️ 유니크함 → 베이지골드(샤넬 한정)
✔️ 캐주얼·실용성 → 스틸, 실버, 골드 피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