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브릴공식
[페이브릴피플✨] 일과 삶에서 멋지게 빛나는 사람들 - 신시내님
💎 페이브릴 피플 INTERVIEW
𝐐. 신시내님을 소개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삼성전자 이커머스팀에서 Sales Marketing을 담당하고 있는 신시내입니다. 11월은 쇼핑몰들의 가장 큰 프로모션이 진행되는 시기여서, 삼성전자 제품의 판매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𝐐. 신시내님의 일상은 어떻게 빛나고 있나요?
회사에 머무는 시간이 많다 보니, 소소한 즐거움과 기쁨을 찾으려 해요. 출근하면 좋아하는 루나파크 작가님의 일력을 넘기며 오늘의 문구에 미소 짓고, 퇴근 후에는 동료, 친구들과 맛있는 음식을 나누거나 운동으로 하루를 마무리하죠. 제가 좋아하는 것들로 하루 하루를 충만하게 채우다 보면 제 일상도 빛난다고 생각해요.
𝐐. 즐겨하시는 스타일링이나 나만의 공식이 있나요?
10년, 20년 후에도 촌스러운 느낌이 들지 않을 베이직한 스타일을 좋아해요. TPO에 맞는 옷차림을 갖추기 위해 늘 신경 쓰는 편이에요. 다만 베이직한 스타일이 단조로워 보일 수 있기에 스카프나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더하려고 해요.
𝐐. 소장 중인 나의 '최애 주얼리'는 무엇인가요?
시계를 좋아하는 편인데, 특히 예거 르쿨트르의 ‘랑데부’ 시계를 가장 아끼고 있어요.몇 년 전 회사에서 승진했을 때, 스스로에게 선물로 준 시계예요. 비교적 흔하지 않은 브랜드에 낮과 밤으로 해와 달이 교차하는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일하다가 시계를 볼 때마다 뿌듯한 마음이 들어요.
𝐐. 일과 삶의 균형을 어떻게 지켜 나가시나요?
다정함은 체력에서 나온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운동하는 시간을 꼭 챙기려 해요. 길게는 한 달, 짧게는 일주일 단위로 러닝, 웨이트 같은 운동 스케줄을 먼저 세우고, 회식이나 친구들과의 약속을 정하는 편이에요. 일하다 보면 자연스레 쌓이는 스트레스가 있지만 운동을 하다 보면 복잡했던 머릿속이 비워지고 마음이 한결 안정되는 걸 느껴요.
𝐐.주얼리와 얽힌 흥미로운 스토리가 있나요?
흥미라기보다는, 작년에 엄마가 쓰시던 롤렉스 데이트저스트 시계를 물려받았어요. 십여 년 전, 엄마가 처음 구입하셨을 때부터 제가 속으로 탐을 내긴 했는데요, 작년에 몸이 조금 편찮으신 후 “이제는 네가 착용하면 좋겠다”며 주셨어요. 조금 속상하고 슬픈 마음도 있었지만, 거금을 들여 오버홀을 하고 제 손목에 맞게 사이즈도 줄이며 제 시계로 만들었어요.
𝐐. 요즘 특별히 관심을 두고 있는 키워드는?
‘성장’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있어요. 나이는 들어가지만 반대로 달리기 실력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데요. 이렇듯 취미나 업무, 개인적인 관계까지 지속적으로 성장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특히 요즘 같이 AI 시대를 살아가면서 무엇을 배우고 시도해야 할지 자주 생각하게 돼요.
𝐐. 페이브릴을 이용하면서 어떤 경험을 하셨나요?
페이브릴에서 명품 주얼리를 사고파는 것만 생각했는데, 라운지 탭의 ‘찾고 있어요’ 메뉴를 보고 이용자와 이용자를 직접 연결해주는 느낌이 들어 신선했어요. 또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 순도 100%의 진솔한 후기를 남겨주셔서 믿고 거래할 수 있고, 제품의 실착용샷을 볼 수 있는 점도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