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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브릴공식
빛나는 것을 더 가치있게 만들어요
💎 페이브릴 피플 INTERVIEW
𝐐. 김보현님을 소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김보현입니다.
AI 스타트업에서 일하다가 아버지의 호출로 이도도자기에서 전략 기획을 맡게 되었어요. 이도도자기는 세라믹을 중심으로 테이블웨어, 커스텀 타일, 그리고 레스토랑 ‘이도청담’을 통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풀어내는 브랜드예요.
저는 그 안에서 브랜드의 방향성과 새로운 기회를 설계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의 이야기를 전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𝐐. 김보현님의 일상은 어떻게 빛나고 있나요?
누군가의 일상에 기쁨을 줄 수 있을 때 가장 행복해요. 테이블웨어는 사실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가장 작은 예술이거든요. 화병이나 장식품처럼 보기만 하는 오브제가 아니라, 매일 식사하며 손으로 직접 만지고, 감각적으로 경험하는 기물이니까요. 그런 물건을 만든다는 건 단순히 제품을 만드는 걸 넘어, 누군가의 하루에 작은 기쁨을 더하는 일이라 생각해요. 그게 이 일을 하면서 제가 가장 즐거움을 느끼는 지점이에요.
𝐐. 평소 즐겨하시는 스타일링이나 '나만의 공식'이 있나요?
담백한 것을 좋아해요. 무채색 톤의 옷이나 단순한 실루엣, 주얼리도 작고 단정한 것을 자주 착용해요. 꾸미지 않은 듯, 덜어낸 듯한데 그 안에서 멋이 느껴지는 사람들에게 자연스레 눈길이 가더라고요. 요즘은 한국적인 미를 더 많이 들여다보게 되면서, 그런 감각에 더 끌리는 것 같아요. 과하지 않지만 오래 볼수록 깊이가 있는 스타일이 좋아합니다.
𝐐. 일과 삶의 균형을 어떻게 지켜 나가시나요?
일과 삶의 경계를 뚜렷하게 나누는 편은 아니에요. 대신, 좋아하는 일을 하려고 노력해요. 그래야 무리하지 않고 오래 갈 수 있더라고요. 일상과 일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흐름을 좋아하고, 무언가를 오래 고민하다가 문득 해결책이 떠오르는 순간의 도파민을 잊지 못해요. 그 순간들이 이 일을 계속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아요.
𝐐. 주얼리와 얽힌 흥미로운 스토리가 있나요?
예전엔 주얼리를 거의 착용하지 않는 편이었어요. 그런데 어느 날, 주얼리로 딱 하나만 포인트를 주고 자기와 정말 잘 어울리게 착용한 사람을 봤는데 그게 너무 예쁘고 인상 깊었어요. 그때부터 ‘나에게도 어울리는 무언가가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조금씩 취향을 찾아가고 있어요. 주얼리는 자기 취향을 가장 작고 섬세하게 표현할 수 있는 수단 같아서 요즘 더 관심이 가요.
𝐐. 요즘 특별히 관심을 두고 있는 키워드는?
요즘은 '한국적인 아름다움'이라는 키워드를 계속 붙잡고 있어요. 전통적인 무늬나 형태를 단순히 차용하기보다는, 절제된 선, 여백, 자연스러운 흐름 같은 한국 고유의 미감을 오늘의 언어로 어떻게 풀어낼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어요. 오래 봐도 질리지 않고, 쓰면 쓸수록 정이 드는 감각. 그런 아름다움을 어떻게 제품과 브랜드에 담아낼 수 있을지 고민하는 중입니다.
𝐐. 페이브릴을 이용하면서 어떤 경험을 하셨나요?
'일상 예술을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매일의 식사와 공간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아름다움을 만들고 싶습니다. 세라믹이라는 재료는 그 자체로 무게감과 온기를 지닌 재료라 일상을 더 깊고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힘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 재료를 기반으로 한국적인 미감을 오늘의 언어로 풀어내고, 오래 봐도 질리지 않는 감각으로 표현하는 일을 이도도자기에서 계속 잘 해내고 싶습니다.
𝐐. 나를 표현하는 한 줄 문장이 있다면?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기분 좋은 디테일'이었어요. 특히 판매자가 이 상품을 왜 판매하게 되었는지를 스토리로 전해주는 부분이 정말 좋았어요. 단순히 제품을 소개하는 걸 넘어서, 구매자가 어떤 부분을 고민할지 미리 알고 세심하게 배려해 주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그 마음이 페이브릴을 이용하는 경험 전반에도 잘 녹아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