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브릴피플✨] 일과 삶에서 멋지게 빛나는 사람들 - 임지은님

💎 페이브릴 피플 INTERVIEW 𝐐. 임지은님을 소개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LG전자 임지은입니다. 스마트 가전과 로봇 등 선진 기술을 통해 고객 경험 혁신을 이끄는 일을 하고 있어요. SW 엔지니어로 커리어를 시작해 17년간 모바일, TV 제품/서비스를 기획, 그리고 AI 사업 개발까지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며 ‘세상에 없던 가치'를 만드는 일에 몰두해 왔습니다. 현재는 AI 기술을 가전에 융합해, 이전에 없던 편리함과 즐거움을 고객에게 선사하는 데 큰 매력을 느끼며 일하고 있어요. 𝐐. 임지은 님의 일상은 어떻게 빛나고 있나요?  저는 끊임없이 성장하는 삶을 지향해요. 세상에 없던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낼 때 가장 큰 행복과 성취감을 느끼죠.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하고, 고객의 피드백을 통해 배우고 발전하는 그 모든 과정이 저에게는 큰 즐거움입니다. 최근에는 주변에 긍정적인 영향을 전하고, 함께 성장하는 방법에 대해 더 많이 고민하며 더 활기찬 일상을 보내고 있어요. 𝐐. 평소 즐겨하시는 스타일링이나 '나만의 공식'이 있나요? 일정에 따라 세미 정장과 캐주얼을 오가며 스타일링해요. 신뢰감을 주는 단정한 룩이 필요한 날엔 세미정장, 편안한 일정엔 청바지처럼 캐주얼한 아이템도 즐겨 입죠. 평소에는 3~4가지 컬러 이내의 심플한 조합을 선호하며, 무채색, 베이지, 블루 톤처럼 차분한 컬러에 손이 자주 가요. 유니크하면서도 우아한 핏을 완성해 주는 스타일을 좋아합니다. 𝐐. 소장 중인 나의 '최애 주얼리'는 무엇인가요? 데일리로 가장 자주 착용하는 주얼리는 샤넬 코코 크러쉬 목걸이와 부쉐론 콰트로 클래식 반지예요. 둘 다 로즈 골드 베이스로 피부 톤과도 잘 어울리고, 과하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라 어떤 스타일링에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죠. 조금 더 엣지를 주고 싶은 날엔 까르띠에 저스트 앵 끌루 브레이슬릿으로 마무리해요. 𝐐. 일과 삶의 균형을 어떻게 지켜 나가시나요? 일을 통해 성장하고, 소중한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에너지를 얻는 것이 저를 행복하게 만드는 가장 큰 원동력이에요. 휴일에는 기술 트렌드를 탐색하거나 가족, 반려견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재충전하고, AI 업계 동료들과의 등산, 캠핑, 골프를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도 나누고 있어요. 𝐐.주얼리와 얽힌 흥미로운 스토리가 있나요? 제가 아끼는 주얼리에는 각기 다른 소중한 추억과 기억들이 담겨있어요. 격려, 축하, 감사, 사랑처럼 따뜻한 감정들이 함께 떠오르죠. 데일리로 착용하는 목걸이는 프로젝트를 마친 뒤 뒤늦은 휴가 중 스스로에게 선물한 아이템인데, 볼 때마다 스스로에게 보내는 격려가 되어줘요. 오래된 친구와 맞춘 우정 반지는 26년의 시간을 함께한 의미 있는 기념이자, 손끝에서 친구의 존재를 늘 느끼게 해주는 소중한 ‘문신템'이에요. 𝐐. 요즘 특별히 관심을 두고 있는 키워드는? 요즘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자주 던져요.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온전히 느끼며, 미래를 그려볼수록 지금의 저를 만든 모든 경험과 인연에 감사하게 되더라고요. 같은 상황이라도 마음먹기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 믿음이 있어요. 제가 주변의 선후배님들로부터 좋은 영향을 받았듯이, 저 역시 좋은 영향력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라며 주체적으로 행복을 찾아 나아가는 여성들을 응원하고 싶어요. 𝐐. 페이브릴을 이용하면서 어떤 경험을 하셨나요? 첫 인상은 “어? 나를 타겟한 서비스 아닌가?” 싶었어요.
좋은 아이템을 한눈에 보고 빠르게 브랜드 소식을 접할 수 있어 주얼리 전문 잡지 같았죠.
 스스로 챙기며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들을 위한 매력적인 서비스라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