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브릴피플✨] 일과 삶에서 멋지게 빛나는 사람들 - 고경미님

💎 페이브릴 피플 INTERVIEW 𝐐. 고경미님을 소개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지슬림스파 원장 고경미입니다. 에스테틱 업계에 종사한 지 어느덧 36년, 돌이켜 보면 이 일을 진심으로 좋아해 왔다는 걸 느낍니다. 요즘은 신사동 샵에서 10년 넘게 함께한 단골 고객분들과 만나는 시간이 특히 즐거워요. 그만큼 고객 만족도를 재정비하고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𝐐. 고경미님의 일상은 어떻게 빛나고 있나요? 평소 운동을 좋아해서 골프를 중심으로 수영, 헬스, 필라테스,러닝을 균형 있게 병행해요. 각 운동이 주는 신체적 효과가 다르기도 하고 골프를 위한 기초 체력 관리이기도 해요. 스타일링에도 관심이 많아 색채 감각을 키우기 위해 미술 전반을 공부하고 있어요. 궁금했던 것을 알아가는 기쁨, 성취감이 일상을 더욱 빛나게 해주는 것 같아요. 𝐐. 즐겨하시는 스타일링이나 나만의 공식이 있나요? 패션 스타일은 자연스러운 ‘꾸안꾸’를 선호해요. 과한 연출보다 퍼스널 컬러와 체형에 어울리는 디자인, 옷감의 질감처럼 본질에 집중합니다. 특정 브랜드보다는 나에게 잘 어울리는지를 신경 써요. 액세서리는 그날의 스타일을 완성하는 파이널 터치라고 생각해요. 보석이 세팅된 골드·실버 소재의 귀걸이와 목걸이, 재킷 브로치, 여름에는 팔찌 정도를 즐깁니다. 𝐐. 일과 삶의 균형을 어떻게 지켜 나가시나요? 제 삶의 큰 틀은 운동과 책, 그리고 일이에요. 아침에 물 한 잔과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시작한 뒤, 머리가 가장 맑을 때 중요한 일을 먼저 처리합니다. 헬스, 수영, 필라테스는 요일별로 꾸준히 이어가고 있고 운동도 빼놓을 수 없는 필수 루틴이에요. 여기에 필요한 공부와 책 읽기로 하루를 정리합니다. 𝐐.주얼리와 얽힌 흥미로운 스토리가 있나요? 송년회나 큰 행사 때 심플한 옷차림에 크고 화려한 액세서리를 매치하곤 했어요. 그날만큼은 마치 오늘의 주인공이 된 것처럼, 연예인이 된 기분이 들더라고요. 주얼리는 여성을 단번에 고급스럽고 우아하게 만들어주는 작은 마법 같아요. 𝐐. 요즘 특별히 관심을 두고 있는 키워드는? 자기관리와 바른 자세, 살찌지 않고 탄탄하고 건강한 몸으로 고급스럽게 나이 드는 것. 겉모습뿐 아니라 내공과 진심, 그리고 근본이 있는 삶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𝐐. 페이브릴을 이용하면서 어떤 경험을 하셨나요? 페이브릴을 처음 접했을 때, 전반적으로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인상의 ‘명품 주얼리 전문 플랫폼’이라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잘 정리된 공간에서 단순히 주얼리를 사고파는 경험을 넘어 나만의 취향과 이야기가 이어지는 ‘빛나는 여정’처럼 느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