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브릴공식
[페이브릴피플✨] 일과 삶에서 멋지게 빛나는 사람들 - 김미정님
💎 페이브릴 피플 INTERVIEW
𝐐. 김미정님을 소개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우리은행 자산관리 특화센터 TWO CHAIRS W 여의도 에비뉴를 이끄는 김미정 센터장입니다. 변동성이 큰 시기인지라 고객들의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 관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쌍둥이 남매가 각각 군 입대와 대학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되어 자녀에 대한 독립으로 시간적 여유가 생긴 만큼 저 자신에게도 집중해 보려고 합니다.
𝐐. 김미정님의 일상은 어떻게 빛나고 있나요?
주변의 불편함을 그냥 넘기지 못하는 성향 때문에 누군가의 문제를 내 일처럼 해결하려는 직업적 소명을 갖고 있어요.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제 경험을 아낌없이 나누는 ‘전도사’같은 역할도 하고요. 과거 ‘함께 근무하고 싶은 직원 50위’에 선정되었을 때, 직원과 고객에게 ‘믿을 만한 존재’라는 일종의 사명감이 직장 생활의 큰 원동력이 되었어요.
𝐐. 즐겨하시는 스타일링이나 나만의 공식이 있나요?
고액 자산가들을 상담하는 업무 특성상, 고객과의 신뢰성·전문성·세련된 이미지를 표현하는 데 주력합니다. 격식을 갖추되 나에게 어울리는 비즈니스 캐주얼을 착용해요. ‘Theory’와 ‘THEILMA’의 단순하고 절제된 디테일을 선호해요. 의상만큼이나 구두 등 마무리 디테일에 가장 신경을 쓰는 편입니다.
𝐐. 소장 중인 나의 '최애 주얼리'는 무엇인가요?
의상에 맞는 주얼리를 착용한 직원들을 늘 부러워했어요. 소장한 주얼리는 많지 않지만, 중성적인 이미지를 보완해 줄 수 있는 여성스러운 플라워 디자인의 불가리 귀걸이와 목걸이를 즐겨 착용합니다. 요즘 최애 주얼리는 결혼 20주년을 기념해 남편에게 선물 받은 까르띠에 산토스 시계예요.
𝐐. 일과 삶의 균형을 어떻게 지켜 나가시나요?
‘워커홀릭’이라 불릴 만큼 바쁘게 지내던 패턴을 바꾸기 위해 건강관리 루틴을 만들었어요. 회사 근처 여의도에서 아침 운동하기, 간헐적 단식, 필수 영양제 챙겨 먹기를 11개월째 꾸준히 실천하고 있어요. 변화된 올해의 건강검진 결과에 스스로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어요.
𝐐.주얼리와 얽힌 흥미로운 스토리가 있나요?
골프장에서 귀걸이 훅을 분실한 적이 있어요. 락커 직원분의 도움에도 미니멀한 디자인이라 결국 찾지 못해 속상했지만, 다른 일정을 위해 식당으로 이동했죠. 그런데 식사 도중 그 직원분이 잃어버린 훅을 찾아 건네주셨어요. 떠난 뒤에도 끝까지 찾아주셨다는 마음이 큰 감동으로 남아, 감사의 의미로 작은 성의를 전해드린 기억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𝐐. 요즘 특별히 관심을 두고 있는 키워드는?
평소 저에게 부족했던 부분을 채우기 위해 새로운 경험에 도전하고 있어요. 요즘은 관심이 높은 ‘예방의학과 역노화’ 관련 정보를 찾아 보고 하나씩 실천해 보고 있어요. 2026년에는 ‘영어 잘하는 할머니’가 되고 싶어 영어 회화에 도전할 계획이에요. 20대의 버킷리스트였지만, 오히려 50세가 넘은 지금 용기가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𝐐. 페이브릴을 이용하면서 어떤 경험을 하셨나요?
‘집 내놓을 때 중개수수료 무료’ 앱을 처음 경험했을 때처럼 새로운 트렌드를 알게 되면 자연스럽게 지인들과 공유하는 편이에요. 페이브릴도 그중 하나였어요. 갖고 싶은 명품 주얼리의 가격 부담을 줄여주고, 전문 플랫폼이라 믿고 거래할 수 있어 주변에도 추천하고 있습니다. 소장한 주얼리를 판매하고 갖고 싶었던 주얼리를 구매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